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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좀세상

주블리아 반년에서 일년 정도 바른 상태. 효과는 보았을까? 무좀 발톱 갈아내기 도구.

by ‚©®©«}=“₉¾⅟ 2021. 3. 21.

오랜 발톱 무좀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다. 그렇다고 이 정도에 포기를 하면 안 될 거 같다 주블리아를 매일 발라 주는데도 아직도 발톱 무좀들이 없어질 생각을 안 한다.  지금 주블리아를 바른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거 같은데 

 

내성이 생겼나?

 

 

주블리아도 내성이 조금은 있는 거 같다. 초반에 주블리아의 효과는 체감될 정도였는데 지금은 무좀균들에 의해 잠식된 발톱들을 정리를 하고 깨끗하게 원래 발톱들이 있는 상태에서 발라도  새로운 발톱들이 올라오는 게 육안으로 보기가 힘들다. 확실하진 않지만 내 무좀균들이 주블리아에 적응을 한 거 같다.

 

주블리아-발톱-바른상태
발톱무좀 주블리아를 바른 모습

 

 

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?

 

무좀균에 특효약은 먹는 약이라는 말이 있다. 필자도 몇 년 동안 무좀약을 복용을 했지만 4번째 발톱만 큼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았다. 한 동네 병원에서 의사가 하는 말이 내성이 생기면, 나중에 균에 의한 병이 생길 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먹는 무좀균 약을 끊으라는 말을 듣고. 지금까지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 중이다.

 

몇 년 동안 치료를 했지만...

 

 

 

솔직히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가 되진 않았다. 바르는 약은 한계가 보였는데.  어려운 시기에 주블리아라는 약을 알게 된 후 효과를 많아 보았지만. 아까 위에 설명했듯이 내성이 생긴 거 같다.

 

아직은 포기하 말자

 

아직은 포기할 단계는 아닌 거 같아. 지금까지 내가 효과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. 아주 효과가 없던 건 아니었다. 혹시 이글 보게 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필자가 관리를 하는 방법을 소개 본다.

 

 

  • 발을 건조하게 한다
  • 발에 땀이 많이 차게 되면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다
  • 매주 혹은 2주가 지난 후에는 발톱 무좀이 먹어 들어간 부위는 깨끗하게 정리를 해준다
  • 주블리아를 매일 바른다.

답은 꾸준함 밖에 없는 거 같다. 매일 주블리아는 바르는 건 기본이자 기초이며, 그렇다고 발톱 무좀이 발톱을 먹어 들어가는 게 보이는데 약만 꾸준히 바르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. 발톱 정리도 필수다. 바르는 것도 매우 귀찮은 일이지만. 이건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. 하지만 발톱 정리는 해도 해도 적응이 안될 수 있다. 특히 몸이 유연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혼자서 발톱 정리를 세세하게 하기는 힘들다. 그렇다면 도움을 받는 수밖에 없다. 개인적으로 느낀 건 발톱을 갈아내고 깎는 일은  발톱 무좀에서 해방되는 지름길이라는 거다.

 

처방전 없이 받을 수 없는 의약품

 

간혹 처방전 없이 주블리아를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, 주블리아는 처방전이 없이는 개인이 구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. 그러므로 꼭 의사한테 가서 주블리아를 처방해달라고 하자. 웬만하면 처방을 해준다. 그리고 실비가 적용되는 약이니 실비가 있다면, 꼭 비싼 주블리아의 가격을 보상받도록 하자.

 

간혹 직구로 구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다.